개인정보보호법 제정,
인터넷 실명제 위헌 판결까지
인터넷을 둘러싼,
그리고 인터넷 상의 투쟁에
디정넷이 함께 해왔습니다.
1998년 자본과 국가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인 네트워크을 표방하며 출범한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지난 27년 동안의 기술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, 디지털정의네트워크로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. 1998년 진보네트워크센터가 국가와 자본의 감시로부터 자유로운 네트워크, 사회운동의 자율적 공간을 꿈꾸며 출발했다면, 디지털정의네트워크는 그 길을 더 넓은 사회적 정의와 변혁의 지평으로 확장할 것입니다.
디지털정의네트워크는 빅테크 등 자본과 국가 권력을 감시하고,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맞서 정보사회의 기본권과 공공성을 수호하며, 민주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.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향을 지향합니다.
- 하나, 시민의 기본권으로서 디지털 권리를 옹호한다
- 하나, 빅테크 독점에 맞서 공정한 디지털 경제와 민주주의를 구축한다
- 하나, 인공지능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영향받는 시민의 권리를 보장한다
- 하나,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모든 사회운동과 연대한다
온오프라인 운동을 잇는 교두보
표현의 자유, 프라이버시, 정보공유, 망중립성, 민주적 거버넌스 등 정보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정책을 생산하고 국제 연대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.
주소: 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23 3층